이재용 “5G 장비 시장에서 도전자 자세로 경쟁력 확보해야”

입력 2019.01.03 (15:31) 수정 2019.01.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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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3일)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동식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IT모바일(IM) 부문 고동진 대표이사(사장)와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가동을 시작한 수원사업장의 5G 통신장비 생산라인은 불량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됐습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칩셋, 단말, 장비 등 5G 사업 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국내외 통신사들을 상대로 공급할 첨단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 및 미국 AT&T, 버라이즌 등과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표준 멀티모드 모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퀄컴 서밋'에서는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급했으며, 5G 기능이 적용된 첫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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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5G 장비 시장에서 도전자 자세로 경쟁력 확보해야”
    • 입력 2019-01-03 15:31:02
    • 수정2019-01-03 15:33:51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3일)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동식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IT모바일(IM) 부문 고동진 대표이사(사장)와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가동을 시작한 수원사업장의 5G 통신장비 생산라인은 불량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됐습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칩셋, 단말, 장비 등 5G 사업 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국내외 통신사들을 상대로 공급할 첨단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 및 미국 AT&T, 버라이즌 등과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표준 멀티모드 모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퀄컴 서밋'에서는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급했으며, 5G 기능이 적용된 첫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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