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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애플 쇼크’에 2,000선 붕괴…2년 1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9.01.03 (16:21) 수정 2019.01.03 (16:23) 경제
코스피가 미국의 간판 IT 기업 애플발 충격으로 3일 2,0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약 2년 1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16년 12월 7일(1,991.8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는 1,991.65까지 내렸습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30일(장중 저가 1,985.95) 이후 최저치입니다.

앞서 애플은 2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2019 회계연도 1분기(국내 회계기준 2018년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애초 890억∼930억 달러(99조9천억∼104조4천억 원)에서 840억 달러(94조3천억 원)로 낮춰 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가이던스에서 나타난 매출 감소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100% 이상인 전년 대비 글로벌 매출 감소는 중화권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실적 둔화의 여파로 반도체 업종 주가가 하락했고,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6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8억원, 1천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95포인트(0.44%) 오른 670.83으로 개장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4억원, 1천11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천75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7원 상승한 달러당 1,12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스피 ‘애플 쇼크’에 2,000선 붕괴…2년 1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9-01-03 16:21:38
    • 수정2019-01-03 16:23:11
    경제
코스피가 미국의 간판 IT 기업 애플발 충격으로 3일 2,0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약 2년 1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16년 12월 7일(1,991.8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는 1,991.65까지 내렸습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30일(장중 저가 1,985.95) 이후 최저치입니다.

앞서 애플은 2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2019 회계연도 1분기(국내 회계기준 2018년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애초 890억∼930억 달러(99조9천억∼104조4천억 원)에서 840억 달러(94조3천억 원)로 낮춰 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가이던스에서 나타난 매출 감소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100% 이상인 전년 대비 글로벌 매출 감소는 중화권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실적 둔화의 여파로 반도체 업종 주가가 하락했고,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6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8억원, 1천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95포인트(0.44%) 오른 670.83으로 개장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4억원, 1천11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천75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7원 상승한 달러당 1,12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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