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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트럼프, 장벽예산 절대 포기 안할 것”…‘셧다운’ 장기화
입력 2019.01.03 (16:38) 수정 2019.01.03 (16:41) 국제
미 공화당 내 대표적인 친 트럼프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국경장벽 예산 대치 국면과 관련해 "민주당에 굴복하는 것은 '현 대통령직의 끝장'을 의미하는 것이 될수 있는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결코 자신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현지시간 2일 폭스 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예산이 없는 법안은 서명하지 않는다.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 정확히 말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은 민주당에 타협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만약 민주당이 계속 '노(no)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미국민에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신문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자질을 비판한 밋 롬니 상원의원 당선자를 거명하면서 밋 롬니를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이 국경장벽을 둘러싼 분쟁을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하길 바란다며 "만약 우리가 이 문제에서 굴복한다면 공화당원으로서 우리는 끝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벽예산을 둘러싼 대립으로 연방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일부 직무 정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 있으며 일부 관광명소와 국립공원들이 문을 닫는 등 피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장벽예산을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여야 지도부가 회동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셧다운'이 앞으로 몇주 동안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그레이엄 “트럼프, 장벽예산 절대 포기 안할 것”…‘셧다운’ 장기화
    • 입력 2019-01-03 16:38:29
    • 수정2019-01-03 16:41:14
    국제
미 공화당 내 대표적인 친 트럼프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국경장벽 예산 대치 국면과 관련해 "민주당에 굴복하는 것은 '현 대통령직의 끝장'을 의미하는 것이 될수 있는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결코 자신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현지시간 2일 폭스 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예산이 없는 법안은 서명하지 않는다.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 정확히 말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은 민주당에 타협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만약 민주당이 계속 '노(no)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미국민에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신문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자질을 비판한 밋 롬니 상원의원 당선자를 거명하면서 밋 롬니를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이 국경장벽을 둘러싼 분쟁을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하길 바란다며 "만약 우리가 이 문제에서 굴복한다면 공화당원으로서 우리는 끝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벽예산을 둘러싼 대립으로 연방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일부 직무 정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 있으며 일부 관광명소와 국립공원들이 문을 닫는 등 피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장벽예산을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여야 지도부가 회동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셧다운'이 앞으로 몇주 동안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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