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아마존 한국법인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9.01.03 (17:32) 수정 2019.01.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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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근 아마존 한국법인인 '아마존 웹 서비시즈 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쯤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아마존 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13년 5월 국내에 ‘아마존 코퍼레이트 서비시즈 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5년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구글코리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어 국내에 진출해 있는 해외 IT기업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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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아마존 한국법인 세무조사 착수
    • 입력 2019-01-03 17:32:23
    • 수정2019-01-03 18:03:00
    경제
국세청이 최근 아마존 한국법인인 '아마존 웹 서비시즈 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쯤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아마존 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13년 5월 국내에 ‘아마존 코퍼레이트 서비시즈 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5년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구글코리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어 국내에 진출해 있는 해외 IT기업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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