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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스키장 리프트서 어린이 추락…안전관리 허술
입력 2019.01.03 (19:49)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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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남자 어린이가 이동 중인 리프트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함께 탄 친구가 끌어올려 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목격자가 급히 신고했지만, 리프트는 멈추지 않았고 아이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8살 이 모 군은 리프트에 매달린 채 약 3분간 이동하다 이 지점에서 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딱딱한 슬로프가 아닌 눈더미 위로 떨어지면서 다행히 중상은 피했지만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리프트 출발부터 불안했지만, 안전 요원은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사고 현장 목격자/음성변조 : "처음 (리프트) 탈 때부터 애가 제대로 앉지도 못했는데 애가 엄청 크게 우는데도 리프트 정지도 안 시키고..."]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은 리프트 안전바 사이로 미끄러져 추락하기 쉽지만, 탑승을 제한할 제대로 된 안전 기준조차 없었습니다.

[스키장 관계자/음성변조 : "(리프트 탈 때) 따로 보호자가 있어야 하고 이런 건 아니에요."]

해마다 100건 이상씩 발생하는 스키장 안전사고.

리프트 추락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 그물 설치 등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박하얀입니다.
  • [자막뉴스] 스키장 리프트서 어린이 추락…안전관리 허술
    • 입력 2019-01-03 19:49:10
    자막뉴스
8살 남자 어린이가 이동 중인 리프트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함께 탄 친구가 끌어올려 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목격자가 급히 신고했지만, 리프트는 멈추지 않았고 아이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8살 이 모 군은 리프트에 매달린 채 약 3분간 이동하다 이 지점에서 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딱딱한 슬로프가 아닌 눈더미 위로 떨어지면서 다행히 중상은 피했지만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리프트 출발부터 불안했지만, 안전 요원은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사고 현장 목격자/음성변조 : "처음 (리프트) 탈 때부터 애가 제대로 앉지도 못했는데 애가 엄청 크게 우는데도 리프트 정지도 안 시키고..."]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은 리프트 안전바 사이로 미끄러져 추락하기 쉽지만, 탑승을 제한할 제대로 된 안전 기준조차 없었습니다.

[스키장 관계자/음성변조 : "(리프트 탈 때) 따로 보호자가 있어야 하고 이런 건 아니에요."]

해마다 100건 이상씩 발생하는 스키장 안전사고.

리프트 추락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 그물 설치 등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박하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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