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불법거래 필립에셋 12명 기소

입력 2019.01.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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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무허가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며
수백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장외주식거래 전문회사인
필립에셋 대표 엄일석 씨와
이 회사 간부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상장이 임박했다며 허위 정보로 퍼뜨려
비싸게 되파는 수법으로
5백63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필립에셋이 보유한
유가증권 등 65억 상당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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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외주식 불법거래 필립에셋 12명 기소
    • 입력 2019-01-03 20:31:08
    목포
광주지검 특수부는 무허가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며 수백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장외주식거래 전문회사인 필립에셋 대표 엄일석 씨와 이 회사 간부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상장이 임박했다며 허위 정보로 퍼뜨려 비싸게 되파는 수법으로 5백63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필립에셋이 보유한 유가증권 등 65억 상당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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