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빈땅' 옥암 대학부지..활용 언제쯤?
입력 2019.01.03 (20:31)
수정 2019.01.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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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목포 옥암지구내
대학부지 활용방안 마련은
올해 목포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돼
10년 가까이 빈땅으로 방치돼 있는데요...
올해는 활용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하당과 남악지구를 연결하는
목포 옥암지구..
지난 2천10년 조성된
옥암동 대학부지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지만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됐기 때문입니다.
들어오겠다는 대학이 없어
빈 땅을 유지·관리하는데만
연간 2~3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이 땅의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이 하반기에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설립
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목포시는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전체 부지의 1/3은
대학부지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근린생활용지와
의료복합용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C.G)
이에따라 용도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역결과
의과대학 설립에 부정적인 결론이 나오면
부지 활용방안은
원점에서 재검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계장
주민의견을 물어서 병의원 시설,
학원부지로 등으로
조성하는데까지는 큰 틀의
동의를 얻었는데 다시 논의해야죠
10년 가까이 빈 땅으로 방치된
옥암동 대학부지가
올해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목포 옥암지구내
대학부지 활용방안 마련은
올해 목포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돼
10년 가까이 빈땅으로 방치돼 있는데요...
올해는 활용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하당과 남악지구를 연결하는
목포 옥암지구..
지난 2천10년 조성된
옥암동 대학부지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지만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됐기 때문입니다.
들어오겠다는 대학이 없어
빈 땅을 유지·관리하는데만
연간 2~3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이 땅의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이 하반기에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설립
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목포시는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전체 부지의 1/3은
대학부지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근린생활용지와
의료복합용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C.G)
이에따라 용도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역결과
의과대학 설립에 부정적인 결론이 나오면
부지 활용방안은
원점에서 재검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계장
주민의견을 물어서 병의원 시설,
학원부지로 등으로
조성하는데까지는 큰 틀의
동의를 얻었는데 다시 논의해야죠
10년 가까이 빈 땅으로 방치된
옥암동 대학부지가
올해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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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빈땅' 옥암 대학부지..활용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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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3 20:31:08
- 수정2019-01-04 00:41:03
[앵커멘트]
목포 옥암지구내
대학부지 활용방안 마련은
올해 목포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돼
10년 가까이 빈땅으로 방치돼 있는데요...
올해는 활용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하당과 남악지구를 연결하는
목포 옥암지구..
지난 2천10년 조성된
옥암동 대학부지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지만
대학부지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가 한정됐기 때문입니다.
들어오겠다는 대학이 없어
빈 땅을 유지·관리하는데만
연간 2~3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이 땅의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이 하반기에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설립
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목포시는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전체 부지의 1/3은
대학부지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근린생활용지와
의료복합용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C.G)
이에따라 용도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역결과
의과대학 설립에 부정적인 결론이 나오면
부지 활용방안은
원점에서 재검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계장
주민의견을 물어서 병의원 시설,
학원부지로 등으로
조성하는데까지는 큰 틀의
동의를 얻었는데 다시 논의해야죠
10년 가까이 빈 땅으로 방치된
옥암동 대학부지가
올해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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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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