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상쾌한 전반기 마무리…시즌 8승째

입력 2019.01.03 (21:51) 수정 2019.01.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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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프로농구에서 하나은행이 고아라와 김단비, 파커의 환상 호흡으로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1쿼터부터 고아라의 고감도 3점 슛이 터집니다.

노련하게 골밑을 파고들어 차곡차곡 점수를 쌓는 고아라의 득점력은 갈수록 빛을 발합니다.

파커의 노련한 패스에 이은 김단비의 환상적인 플레이까지 하나은행의 공격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갑니다.

고아라와 김단비, 파커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하나은행은 시즌 8승째를 거뒀습니다.

SK, 전자랜드에 막혀 ‘시즌 10연패’

SK의 김선형과 최준용이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득점을 돕습니다.

9연패에 빠져있는 SK는 악착같이 따라붙었지만, 전자랜드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점수차는 벌어집니다.

찰스 로드가 버틴 전자랜드의 골밑을 뚫지 못한 SK는 결국 시즌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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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상쾌한 전반기 마무리…시즌 8승째
    • 입력 2019-01-03 21: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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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프로농구에서 하나은행이 고아라와 김단비, 파커의 환상 호흡으로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1쿼터부터 고아라의 고감도 3점 슛이 터집니다.

노련하게 골밑을 파고들어 차곡차곡 점수를 쌓는 고아라의 득점력은 갈수록 빛을 발합니다.

파커의 노련한 패스에 이은 김단비의 환상적인 플레이까지 하나은행의 공격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갑니다.

고아라와 김단비, 파커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하나은행은 시즌 8승째를 거뒀습니다.

SK, 전자랜드에 막혀 ‘시즌 10연패’

SK의 김선형과 최준용이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득점을 돕습니다.

9연패에 빠져있는 SK는 악착같이 따라붙었지만, 전자랜드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점수차는 벌어집니다.

찰스 로드가 버틴 전자랜드의 골밑을 뚫지 못한 SK는 결국 시즌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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