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서부산권 산업단지 노동자를 위해 을숙도대교 퇴근 차량의 통행료 할인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가 전면 보류했습니다.
시는 지난달 18일, 새해 1일부터 을숙도대교 통행료 할인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일반 차량과 노동자 차량 구분 작업이 필요하다며 올해 말로 시행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업인들은 노동자들의 이직과 휴직이 많아 노동자 차량 등록이 유명무실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달 18일, 새해 1일부터 을숙도대교 통행료 할인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일반 차량과 노동자 차량 구분 작업이 필요하다며 올해 말로 시행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업인들은 노동자들의 이직과 휴직이 많아 노동자 차량 등록이 유명무실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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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대교 퇴근 차량 요금할인 확대 연말로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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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4 09:28:02
부산시가 서부산권 산업단지 노동자를 위해 을숙도대교 퇴근 차량의 통행료 할인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가 전면 보류했습니다.
시는 지난달 18일, 새해 1일부터 을숙도대교 통행료 할인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일반 차량과 노동자 차량 구분 작업이 필요하다며 올해 말로 시행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업인들은 노동자들의 이직과 휴직이 많아 노동자 차량 등록이 유명무실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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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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