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신임 비서진’ 배석 관심
입력 2019.01.07 (06:03)
수정 2019.01.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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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목요일(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게 되는데요.
청와대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 자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문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 앞에 섭니다.
청와대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간, 청와대 본관 1층과 영빈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0분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 분야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기자들이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미리 조율하지 않고, 문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의제와 경제, 민생 분야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 또 김태우 수사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잇단 폭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문대통령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자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대통령과 기자단은 지난해보다 더 가깝게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문 일답이 진행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인사는 이르면 이번주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요일 신년 기자회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비서실 개편이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은 곧 개각을 위한 인선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목요일(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게 되는데요.
청와대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 자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문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 앞에 섭니다.
청와대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간, 청와대 본관 1층과 영빈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0분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 분야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기자들이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미리 조율하지 않고, 문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의제와 경제, 민생 분야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 또 김태우 수사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잇단 폭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문대통령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자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대통령과 기자단은 지난해보다 더 가깝게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문 일답이 진행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인사는 이르면 이번주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요일 신년 기자회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비서실 개편이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은 곧 개각을 위한 인선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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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07 0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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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목요일(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게 되는데요.
청와대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 자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문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 앞에 섭니다.
청와대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간, 청와대 본관 1층과 영빈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0분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 분야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기자들이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미리 조율하지 않고, 문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의제와 경제, 민생 분야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 또 김태우 수사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잇단 폭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문대통령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자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대통령과 기자단은 지난해보다 더 가깝게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문 일답이 진행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인사는 이르면 이번주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요일 신년 기자회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비서실 개편이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은 곧 개각을 위한 인선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목요일(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게 되는데요.
청와대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 자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문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 앞에 섭니다.
청와대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간, 청와대 본관 1층과 영빈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0분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 분야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기자들이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미리 조율하지 않고, 문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의제와 경제, 민생 분야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 또 김태우 수사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잇단 폭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문대통령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자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대통령과 기자단은 지난해보다 더 가깝게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문 일답이 진행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인사는 이르면 이번주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요일 신년 기자회견에 신임 비서실장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배석할지도 관심입니다.
비서실 개편이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은 곧 개각을 위한 인선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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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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