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 호남 내륙 1cm 눈

입력 2019.01.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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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쪽에서 찬 고기압이 확장해와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생겨난 눈구름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눈이 날리겠고, 호남동부내륙에1cm,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에서 오전까지 '나쁨' 단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된 데다 중국 등 국외 오염물질이 더해지는 복합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고, 오후에는 찬 북서풍이 불어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가 점차 흩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여기에다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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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주의, 호남 내륙 1cm 눈
    • 입력 2019-01-08 0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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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쪽에서 찬 고기압이 확장해와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생겨난 눈구름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눈이 날리겠고, 호남동부내륙에1cm,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에서 오전까지 '나쁨' 단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된 데다 중국 등 국외 오염물질이 더해지는 복합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고, 오후에는 찬 북서풍이 불어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가 점차 흩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여기에다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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