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 김정은 방중 확인…7∼10일 방문

입력 2019.01.08 (08:12) 수정 2019.01.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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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해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며 "김영철 동지,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함께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최고영도자 동지를 역에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뜨겁게 환송했다"며 "최고영도자 동지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용 열차에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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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8 08:12:19
    • 수정2019-01-08 09:04:26
    정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해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며 "김영철 동지,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함께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최고영도자 동지를 역에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뜨겁게 환송했다"며 "최고영도자 동지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용 열차에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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