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과 통화…“비핵화 동력 계속 유지”

입력 2019.01.08 (10:30) 수정 2019.0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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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8일) 오전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이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동맹이 7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변화하는 안보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장관은 나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국방당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을 위한 동력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언제든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전화통화가 섀너핸 부장관이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한 뒤 두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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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8 10:30:14
    • 수정2019-01-08 10:48:04
    정치
국방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8일) 오전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이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동맹이 7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변화하는 안보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장관은 나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국방당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을 위한 동력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언제든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전화통화가 섀너핸 부장관이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한 뒤 두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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