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경래의 최강시사] 허경영 “구시대 인물이 유튜브 방송? 국민 호도!”
입력 2019.01.08 (10:46) 수정 2019.01.08 (11:08) 최경영의 최강시사
- 피선거권 복원으로 차기 대선 출마할 것
- 국가혁명당 창당해 내년에 다수의 국회의원 당선시킬 것
- 지금 우리나라는 치료가 아니라 수술이 필요한 시기
- 유튜브 정치인 원조는 허경영
- 책임져야 할 구시대 인물이 유튜브 방송? 국민을 호도하는 것
- 文정부 잘하고 있어... 국회의원이 잘못하는 것
- 대통령 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 없어
- 무보수 국회의원 100명, 지자체 의원 해체는 국민이 좋아할 코미디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코너명 : <최강 인터뷰3>
■ 방송시간 : 1월 8일(화) 7:25~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탐사팀장)
■ 출연 : 허경영(민주공화당 前총재)



▷ 김경래 : 2007년 17대 대선을 비롯해서 2번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굉장한 화제를 모았던 분입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시고요. 지금 피선거권이 박탈됐다가 복권이 됐어요. 그래서 차기 대권에 또 출마를 하시겠다, 이렇게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입니다. 안녕하세요?

▶ 허경영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경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허경영 : 우리 김경래 최강시사 이렇게 인터뷰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경래 : 예, 이제 다음 대선에는 출마하실 수 있는 거죠? 저번 대선에는 피선거권이 박탈이 돼서 못 나오신 거죠?

▶ 허경영 : 그때 피선거권이 없어서 지난 대선 때 못 나갔는데 이번에 복권이 12월 24일에 됐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번에 국가혁명당을 창당해서 다음 대선에 나갑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국회의원을 몇십 명 당선시키고 그리고 다음 대선에 나가죠.

▷ 김경래 : 아, 일단 총선에서 국가혁명당을 만들어서 국회의원들을 많이 당선시키는 게 목표시네요?

▶ 허경영 : 네, 그래야 다음 대선 때 대통령으로 들어가죠.

▷ 김경래 : 국가혁명당, 이름이 굉장히 세요.

▶ 허경영 : 예, 셉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수술을 해야 될 때지 무슨 치료할 때가 아닙니다.

▷ 김경래 : 우리나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허경영 : 네, 나라를 뭐 개혁한다, 이런 건 헛소리고 국가를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국가를 혁명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동안 피선거권 박탈된 동안에는 보니까 가수도 하시고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셨던데 거의 뭐 연예인...

▶ 허경영 : 제가 엔터로 분류됐는데 정치하는 사람이 가수를 해서 노래 7개가 베스트에 올라갔었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도 내가 최초로 했죠. 유튜브 최초로 랭킹 유튜브 강연 현재 1위입니다.

▷ 김경래 : ‘홍카콜라’ 이런 것보다 아니면 유시민 ‘알릴레오’ 이런 것보다 구독자 수가 더 많으신가요?

▶ 허경영 : 예, 구독자 수가 나는 한 1천만 돌파를 했으니까.

▷ 김경래 : 예? 아니, 1천만 돌파한 건 없는데.

▶ 허경영 : 아니, 아니, 허경영 강연과...

▷ 김경래 : 혹시 조회수를 다 합하시면 그렇다는 뜻인가요?

▶ 허경영 : 지금 제 강연이 워낙 많아서 한 1천 개가 넘으니까.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이거 청취자분들 다들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허경영 : 그런데 방송을 이렇게 유튜브 정규 방송하는 거하고 제가 강연하는 게 유튜브를 차지하는 것하고는 좀 다릅니다. 구시대 인물들이 유튜브 방송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아요.

▷ 김경래 : 아니, 허경영 총재께서도 사실상 구시대 인물 아닌가요? 너무 오래 되셨잖아요.

▶ 허경영 : 나는 한 번도 대통령을 한 적이 없고.

▷ 김경래 : 아니, 대통령을 한 적이 없다고 구시대 인물이 아닌가요?

▶ 허경영 : 책임질 만한 정치인은 아니었죠. 나는 아웃사이더였으니까.

▷ 김경래 : 아, 아웃사이더였다.

▶ 허경영 : 이제 내가 인사이더 들어가면 대한민국은 바뀝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인사이더에 있던 자들이 정규 방송하고 유튜브 방송하는 것은 국민을 어떻게 보면 호도하는 거라고 봐야죠.

▷ 김경래 : 그런데 여쭤보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예전에 대선공약으로 출산 공약 같은 거 내걸었을 때 사람들이 다들 황당해했거든요.

▶ 허경영 : 내가 결혼하면 1억, 아기 낳으면 30만 원 이야기했더니 그 당시에 나를 미친 사람이라고 그랬잖아요.

▷ 김경래 : 그게 현실화가 됐어요.

▶ 허경영 : 그게 왜 그때 그걸 했느냐면 25년 전에 내가 그 공약할 때는 우리 58년 개띠가 베이비붐이었잖아요. 20년마다 베이비붐이 와야 남녀 비율이 맞아갑니다. 그런데 58년 개띠가 있으면 78년에 다시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또 98년에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잖아요. 또 2018년에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는데 베이비붐이 60년간 싹 없어져버렸어요.

▷ 김경래 : 그러니까 아니, 그런데 이 본인이 했던 공약이 일부나마 현실이 되는 걸 보고 본인도 놀라시지 않았어요, 혹시? 놀라셨을 것 같은데.

▶ 허경영 : 아니, 나는 그렇게 될 걸 알고 계속 그걸 밀고 나가고 있죠.

▷ 김경래 : 또 하나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얘기도 꽤 오래전에 하셨잖아요.

▶ 허경영 : 박근혜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 박근혜가 51%로 붙고 또 박근혜가 저거를 했지 않습니까? 국회 선진화법, 180명이어야 법이 통과되다 보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중에 4년 만에 촛불시위와 탄핵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것을 국회에 가서 개헌을 하자고 해서 덮어씌우고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쫓겨난다고 그랬죠.

▷ 김경래 :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이른바 허스트라다무스, 이런 별명도 생기고.

▶ 허경영 :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박근혜가 그 당시에 청와대가 굿판이 벌어져서 몽땅 잡혀간다고 그랬죠. 그러면 제가 여섯 가지 이야기한 게 100% 다 맞았죠.

▷ 김경래 :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하고 관계 때문에 나중에 유죄 판결 받고 피선거권도 박탈되고 그러셨잖아요.

▶ 허경영 : 나는 박근혜 대통령하고 결혼한다, 이런 말한 적은 없는데 기자들이 그런 기사를 썼고.

▷ 김경래 : 어쨌든 유죄 판결을 받으신 거고요.

▶ 허경영 : 예, 그렇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허 총장님 연결된 김에 제가 여쭤보면 허 총장님이 이렇게 정치에 나서고 그런 것들이 어떻게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는 측면도 있는데 정치를 좀 희화화한다, 이렇게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허경영 : 그런데 이제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사람들이에요.

▷ 김경래 : 아, 그런 사람들이?

▶ 허경영 :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되면 헌법을 없애버리고 다시 제헌을 합니다. 현재 이런 헌법 하에서.

▷ 김경래 : 대통령이 되시면?

▶ 허경영 : 예,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완전히 새로 바꾸는 거죠. 그런데 정치를 희화화한다? 정치가 재미없으면 그래요. 국민이 다 죽습니다, 지금. 제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현 정부는 지금 제가 보기에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국운이 안 좋으니까 국민들이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그러나 정치인들, 즉, 국회의원들은 잘못하고 있는 거죠. 대통령은 열심히 하고 청와대는 내가 볼 때 그 사람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봐요. 그러나 나는 지금 국회의원들이 저런 식으로 국회 선진화법을 가지고 법을 만들다 보면 국민들 원하는 법은 하나도 안 만들어져요.

▷ 김경래 : 잠깐만요. 그런데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약간 불신하시는 것 같은데 청와대와 대통령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국회의원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 허경영 : 나는 국민들과 보는 시선이 좀 다릅니다. 국민들은 뭐든지 대통령을 원망하는데 대통령 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고 이명박 대통령도 그렇고 여러분은 그 사람들 도둑놈이다, 뭐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제가 보기에 최고의 애국자들입니다. 다만 국회가 그걸 안 받쳐준 거예요. 국회가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말입니다. 사사건건 이거 시간을 끄니까 국민들은 그냥 다 죽어가는 거죠.

▷ 김경래 : 그러면 국회를 개혁하시려면 총선에서 의석을 내셔야 될 텐데.

▶ 허경영 : 그건 바로 나는 이번에 국가혁명당을 만들어서 국회의원을 몇십 명을 확보해서 즉, 국회를 일단 바꿀 겁니다.

▷ 김경래 : 그런데 허 총장님, 그간의 성적표를 보면 득표율이 굉장히 미미했어요.

▶ 허경영 : 아닙니다. 그때는 내 표가 어디로 사라졌다는 걸 국민들도 알아요.

▷ 김경래 :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 허경영 : 나는 그런 데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내 인기는 여론조사를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현재 기존 노원구에서 국회의원 선거 안철수가 나갔잖아요, 몇 년 전에.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이 누구입니까? 그분하고 같이 갔죠? 그 두 사람이 거기서 유세할 때 한 5천 명이 모여 있었는데 내가 거기 밥 먹으러 갔는데 그 5천 명이 나 있는 데로 수평 이동을 해버렸어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두 사람이 황당해서 나 있는 데에 와서 시간을 많이... 한 3시간 있다 갔어요.

▷ 김경래 : 아니, 그 사람들도 황당하지만 듣는 분들도 지금 약간 황당하실 것 같은데 이게...

▶ 허경영 : 그런데 그거는 KBS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허경영의 거기에 대해서 나옵니다, 1시간 반 했을 거예요.

▷ 김경래 : 그렇군요.

▶ 허경영 : 거기에 방영해서 거기에 이 누구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두 사람이 나와서 국회 앞에서 증언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친구 있죠. 이 누구인가 있지 않습니까?

▷ 김경래 : 허 총장님, 저는 개인적으로는 허 총장님이 사람들한테 즐거움을 주고 이런 것들은 저는 좋다고 봐요.

▶ 허경영 : 정치는 정치를 보는 눈이 정치를 희화화한다. 이건 나쁜 습관입니다.

▷ 김경래 : 그런데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사람들이 이게 또 재미가 없어하잖아요. 재미있는 걸 추구하신다고 했는데.

▶ 허경영 : 그런데 제가 지금 하는 말이 국회를 새로 100명으로 줄이고 100명의 무보수 의원하고 지자체 의원을 다 없애는 것, 이 제 말이 코미디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허 총장님,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가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허경영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였습니다.
  • [김경래의 최강시사] 허경영 “구시대 인물이 유튜브 방송? 국민 호도!”
    • 입력 2019-01-08 10:46:31
    • 수정2019-01-08 11:08:32
    최경영의 최강시사
- 피선거권 복원으로 차기 대선 출마할 것
- 국가혁명당 창당해 내년에 다수의 국회의원 당선시킬 것
- 지금 우리나라는 치료가 아니라 수술이 필요한 시기
- 유튜브 정치인 원조는 허경영
- 책임져야 할 구시대 인물이 유튜브 방송? 국민을 호도하는 것
- 文정부 잘하고 있어... 국회의원이 잘못하는 것
- 대통령 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 없어
- 무보수 국회의원 100명, 지자체 의원 해체는 국민이 좋아할 코미디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코너명 : <최강 인터뷰3>
■ 방송시간 : 1월 8일(화) 7:25~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탐사팀장)
■ 출연 : 허경영(민주공화당 前총재)



▷ 김경래 : 2007년 17대 대선을 비롯해서 2번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굉장한 화제를 모았던 분입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시고요. 지금 피선거권이 박탈됐다가 복권이 됐어요. 그래서 차기 대권에 또 출마를 하시겠다, 이렇게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입니다. 안녕하세요?

▶ 허경영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경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허경영 : 우리 김경래 최강시사 이렇게 인터뷰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경래 : 예, 이제 다음 대선에는 출마하실 수 있는 거죠? 저번 대선에는 피선거권이 박탈이 돼서 못 나오신 거죠?

▶ 허경영 : 그때 피선거권이 없어서 지난 대선 때 못 나갔는데 이번에 복권이 12월 24일에 됐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번에 국가혁명당을 창당해서 다음 대선에 나갑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국회의원을 몇십 명 당선시키고 그리고 다음 대선에 나가죠.

▷ 김경래 : 아, 일단 총선에서 국가혁명당을 만들어서 국회의원들을 많이 당선시키는 게 목표시네요?

▶ 허경영 : 네, 그래야 다음 대선 때 대통령으로 들어가죠.

▷ 김경래 : 국가혁명당, 이름이 굉장히 세요.

▶ 허경영 : 예, 셉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수술을 해야 될 때지 무슨 치료할 때가 아닙니다.

▷ 김경래 : 우리나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허경영 : 네, 나라를 뭐 개혁한다, 이런 건 헛소리고 국가를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국가를 혁명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동안 피선거권 박탈된 동안에는 보니까 가수도 하시고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셨던데 거의 뭐 연예인...

▶ 허경영 : 제가 엔터로 분류됐는데 정치하는 사람이 가수를 해서 노래 7개가 베스트에 올라갔었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도 내가 최초로 했죠. 유튜브 최초로 랭킹 유튜브 강연 현재 1위입니다.

▷ 김경래 : ‘홍카콜라’ 이런 것보다 아니면 유시민 ‘알릴레오’ 이런 것보다 구독자 수가 더 많으신가요?

▶ 허경영 : 예, 구독자 수가 나는 한 1천만 돌파를 했으니까.

▷ 김경래 : 예? 아니, 1천만 돌파한 건 없는데.

▶ 허경영 : 아니, 아니, 허경영 강연과...

▷ 김경래 : 혹시 조회수를 다 합하시면 그렇다는 뜻인가요?

▶ 허경영 : 지금 제 강연이 워낙 많아서 한 1천 개가 넘으니까.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이거 청취자분들 다들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허경영 : 그런데 방송을 이렇게 유튜브 정규 방송하는 거하고 제가 강연하는 게 유튜브를 차지하는 것하고는 좀 다릅니다. 구시대 인물들이 유튜브 방송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아요.

▷ 김경래 : 아니, 허경영 총재께서도 사실상 구시대 인물 아닌가요? 너무 오래 되셨잖아요.

▶ 허경영 : 나는 한 번도 대통령을 한 적이 없고.

▷ 김경래 : 아니, 대통령을 한 적이 없다고 구시대 인물이 아닌가요?

▶ 허경영 : 책임질 만한 정치인은 아니었죠. 나는 아웃사이더였으니까.

▷ 김경래 : 아, 아웃사이더였다.

▶ 허경영 : 이제 내가 인사이더 들어가면 대한민국은 바뀝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인사이더에 있던 자들이 정규 방송하고 유튜브 방송하는 것은 국민을 어떻게 보면 호도하는 거라고 봐야죠.

▷ 김경래 : 그런데 여쭤보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예전에 대선공약으로 출산 공약 같은 거 내걸었을 때 사람들이 다들 황당해했거든요.

▶ 허경영 : 내가 결혼하면 1억, 아기 낳으면 30만 원 이야기했더니 그 당시에 나를 미친 사람이라고 그랬잖아요.

▷ 김경래 : 그게 현실화가 됐어요.

▶ 허경영 : 그게 왜 그때 그걸 했느냐면 25년 전에 내가 그 공약할 때는 우리 58년 개띠가 베이비붐이었잖아요. 20년마다 베이비붐이 와야 남녀 비율이 맞아갑니다. 그런데 58년 개띠가 있으면 78년에 다시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또 98년에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잖아요. 또 2018년에 베이비붐이 있어야 되는데 베이비붐이 60년간 싹 없어져버렸어요.

▷ 김경래 : 그러니까 아니, 그런데 이 본인이 했던 공약이 일부나마 현실이 되는 걸 보고 본인도 놀라시지 않았어요, 혹시? 놀라셨을 것 같은데.

▶ 허경영 : 아니, 나는 그렇게 될 걸 알고 계속 그걸 밀고 나가고 있죠.

▷ 김경래 : 또 하나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얘기도 꽤 오래전에 하셨잖아요.

▶ 허경영 : 박근혜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 박근혜가 51%로 붙고 또 박근혜가 저거를 했지 않습니까? 국회 선진화법, 180명이어야 법이 통과되다 보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중에 4년 만에 촛불시위와 탄핵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것을 국회에 가서 개헌을 하자고 해서 덮어씌우고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쫓겨난다고 그랬죠.

▷ 김경래 :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이른바 허스트라다무스, 이런 별명도 생기고.

▶ 허경영 :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박근혜가 그 당시에 청와대가 굿판이 벌어져서 몽땅 잡혀간다고 그랬죠. 그러면 제가 여섯 가지 이야기한 게 100% 다 맞았죠.

▷ 김경래 :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하고 관계 때문에 나중에 유죄 판결 받고 피선거권도 박탈되고 그러셨잖아요.

▶ 허경영 : 나는 박근혜 대통령하고 결혼한다, 이런 말한 적은 없는데 기자들이 그런 기사를 썼고.

▷ 김경래 : 어쨌든 유죄 판결을 받으신 거고요.

▶ 허경영 : 예, 그렇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허 총장님 연결된 김에 제가 여쭤보면 허 총장님이 이렇게 정치에 나서고 그런 것들이 어떻게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는 측면도 있는데 정치를 좀 희화화한다, 이렇게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허경영 : 그런데 이제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사람들이에요.

▷ 김경래 : 아, 그런 사람들이?

▶ 허경영 :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되면 헌법을 없애버리고 다시 제헌을 합니다. 현재 이런 헌법 하에서.

▷ 김경래 : 대통령이 되시면?

▶ 허경영 : 예,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완전히 새로 바꾸는 거죠. 그런데 정치를 희화화한다? 정치가 재미없으면 그래요. 국민이 다 죽습니다, 지금. 제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현 정부는 지금 제가 보기에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국운이 안 좋으니까 국민들이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그러나 정치인들, 즉, 국회의원들은 잘못하고 있는 거죠. 대통령은 열심히 하고 청와대는 내가 볼 때 그 사람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봐요. 그러나 나는 지금 국회의원들이 저런 식으로 국회 선진화법을 가지고 법을 만들다 보면 국민들 원하는 법은 하나도 안 만들어져요.

▷ 김경래 : 잠깐만요. 그런데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약간 불신하시는 것 같은데 청와대와 대통령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국회의원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 허경영 : 나는 국민들과 보는 시선이 좀 다릅니다. 국민들은 뭐든지 대통령을 원망하는데 대통령 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고 이명박 대통령도 그렇고 여러분은 그 사람들 도둑놈이다, 뭐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제가 보기에 최고의 애국자들입니다. 다만 국회가 그걸 안 받쳐준 거예요. 국회가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말입니다. 사사건건 이거 시간을 끄니까 국민들은 그냥 다 죽어가는 거죠.

▷ 김경래 : 그러면 국회를 개혁하시려면 총선에서 의석을 내셔야 될 텐데.

▶ 허경영 : 그건 바로 나는 이번에 국가혁명당을 만들어서 국회의원을 몇십 명을 확보해서 즉, 국회를 일단 바꿀 겁니다.

▷ 김경래 : 그런데 허 총장님, 그간의 성적표를 보면 득표율이 굉장히 미미했어요.

▶ 허경영 : 아닙니다. 그때는 내 표가 어디로 사라졌다는 걸 국민들도 알아요.

▷ 김경래 :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 허경영 : 나는 그런 데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내 인기는 여론조사를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현재 기존 노원구에서 국회의원 선거 안철수가 나갔잖아요, 몇 년 전에.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이 누구입니까? 그분하고 같이 갔죠? 그 두 사람이 거기서 유세할 때 한 5천 명이 모여 있었는데 내가 거기 밥 먹으러 갔는데 그 5천 명이 나 있는 데로 수평 이동을 해버렸어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두 사람이 황당해서 나 있는 데에 와서 시간을 많이... 한 3시간 있다 갔어요.

▷ 김경래 : 아니, 그 사람들도 황당하지만 듣는 분들도 지금 약간 황당하실 것 같은데 이게...

▶ 허경영 : 그런데 그거는 KBS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허경영의 거기에 대해서 나옵니다, 1시간 반 했을 거예요.

▷ 김경래 : 그렇군요.

▶ 허경영 : 거기에 방영해서 거기에 이 누구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두 사람이 나와서 국회 앞에서 증언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친구 있죠. 이 누구인가 있지 않습니까?

▷ 김경래 : 허 총장님, 저는 개인적으로는 허 총장님이 사람들한테 즐거움을 주고 이런 것들은 저는 좋다고 봐요.

▶ 허경영 : 정치는 정치를 보는 눈이 정치를 희화화한다. 이건 나쁜 습관입니다.

▷ 김경래 : 그런데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사람들이 이게 또 재미가 없어하잖아요. 재미있는 걸 추구하신다고 했는데.

▶ 허경영 : 그런데 제가 지금 하는 말이 국회를 새로 100명으로 줄이고 100명의 무보수 의원하고 지자체 의원을 다 없애는 것, 이 제 말이 코미디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허 총장님,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가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허경영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