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억류’ 사우디 소녀, 출국 허락

입력 2019.01.08 (10:45) 수정 2019.0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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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가족의 학대를 피해 호주로 망명하려다가 경유지인 태국 공항에 억류돼 강제 송환 위기에 처했던 사우디의 10대 소녀가 위기를 넘겼습니다.

소녀가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태국 정부는 소녀가 유엔난민기구의 조사를 받기 위해 공항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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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억류’ 사우디 소녀, 출국 허락
    • 입력 2019-01-08 10:46:49
    • 수정2019-01-08 10:52:50
    지구촌뉴스
지구촌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가족의 학대를 피해 호주로 망명하려다가 경유지인 태국 공항에 억류돼 강제 송환 위기에 처했던 사우디의 10대 소녀가 위기를 넘겼습니다.

소녀가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태국 정부는 소녀가 유엔난민기구의 조사를 받기 위해 공항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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