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강아지 3마리 추락사…20대 피의자 수사
입력 2019.01.08 (11:26)
수정 2019.01.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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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반려견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유력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새벽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뒤편 도로에 강아지 3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밤새 수사를 벌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살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A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등 추가 사고가 우려돼 경찰특공대와 119구조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집 안에 있는 A 씨를 구조한 뒤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반려견 등록현황을 살펴본 결과 A 씨가 소유주로 확인됐다며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A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찾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새벽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뒤편 도로에 강아지 3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밤새 수사를 벌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살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A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등 추가 사고가 우려돼 경찰특공대와 119구조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집 안에 있는 A 씨를 구조한 뒤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반려견 등록현황을 살펴본 결과 A 씨가 소유주로 확인됐다며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A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찾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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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서 강아지 3마리 추락사…20대 피의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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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8 11:26:33
- 수정2019-01-08 16:49:39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반려견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유력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새벽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뒤편 도로에 강아지 3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밤새 수사를 벌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살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A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등 추가 사고가 우려돼 경찰특공대와 119구조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집 안에 있는 A 씨를 구조한 뒤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반려견 등록현황을 살펴본 결과 A 씨가 소유주로 확인됐다며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A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찾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새벽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뒤편 도로에 강아지 3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밤새 수사를 벌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살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A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등 추가 사고가 우려돼 경찰특공대와 119구조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집 안에 있는 A 씨를 구조한 뒤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반려견 등록현황을 살펴본 결과 A 씨가 소유주로 확인됐다며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A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찾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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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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