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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일 초계기 갈등 실무협의 아직 구체화 안 돼”
입력 2019.01.08 (11:26) 수정 2019.01.08 (11:27) 정치
국방부는 한일 간의 '초계기 갈등'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간 협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실무협의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실무협의 필요성에 대해 양국 간 공감대는 있다"며 "실무자 사이에서 얘기가 오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만날지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일본 여당 내 목소리에 대해서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반박할 생각이 없고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우리는 조난 어선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조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그 와중에 일본 초계기에 대해 레이더 전파를 방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며 "이에 대해 일본 측에 구체적인 레이더 자료를 제공하라고 계속 요구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방국 항공기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그동안 위협 비행에 대한 대응 매뉴얼은 주로 적기나 미식별 항공기에 대한 것이었다"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우방국 항공기에 의한 위협 비행이 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한일 초계기 갈등 실무협의 아직 구체화 안 돼”
    • 입력 2019-01-08 11:26:33
    • 수정2019-01-08 11:27:58
    정치
국방부는 한일 간의 '초계기 갈등'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간 협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실무협의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실무협의 필요성에 대해 양국 간 공감대는 있다"며 "실무자 사이에서 얘기가 오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만날지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일본 여당 내 목소리에 대해서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반박할 생각이 없고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우리는 조난 어선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조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그 와중에 일본 초계기에 대해 레이더 전파를 방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며 "이에 대해 일본 측에 구체적인 레이더 자료를 제공하라고 계속 요구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방국 항공기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그동안 위협 비행에 대한 대응 매뉴얼은 주로 적기나 미식별 항공기에 대한 것이었다"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우방국 항공기에 의한 위협 비행이 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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