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NC 입단 “새로운 도전 위해 NC 선택”

입력 2019.01.08 (13:32) 수정 2019.0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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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총액 125억 원' 초대형 계약의 주인공 양의지가 오늘(8일) NC에 입단했다.

양의지는 창원 시내 한 호텔에서 NC 입단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양의지는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해 NC를 선택했고, 후회는 없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산에 있을 때부터 시즌 전에는 우승을 목표로 준비했다. NC에서도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고, 144경기 모두 동료들과 함께 잘 치르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입단식 기자회견을 함께한 이동욱 NC 감독은 "양의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설렜다. 전화기와 항상 함께 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전화벨이 언제 울릴까 기대했고, 입단이 확정됐을 때는 리그 최고의 포수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말로 표현할 수 없게 기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의지는 두산 시절 쓰던 등번호 25번을 NC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두산에 이어 NC의 안방을 책임지게 된 양의지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시작되는 NC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선발대로 합류해 2019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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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 NC 입단 “새로운 도전 위해 NC 선택”
    • 입력 2019-01-08 13:32:47
    • 수정2019-01-08 1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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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총액 125억 원' 초대형 계약의 주인공 양의지가 오늘(8일) NC에 입단했다.

양의지는 창원 시내 한 호텔에서 NC 입단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양의지는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해 NC를 선택했고, 후회는 없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산에 있을 때부터 시즌 전에는 우승을 목표로 준비했다. NC에서도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고, 144경기 모두 동료들과 함께 잘 치르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입단식 기자회견을 함께한 이동욱 NC 감독은 "양의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설렜다. 전화기와 항상 함께 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전화벨이 언제 울릴까 기대했고, 입단이 확정됐을 때는 리그 최고의 포수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말로 표현할 수 없게 기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의지는 두산 시절 쓰던 등번호 25번을 NC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두산에 이어 NC의 안방을 책임지게 된 양의지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시작되는 NC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선발대로 합류해 2019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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