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임종석 “대통령 초심 흔들린 적 없다” 마지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발탁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마지막으로 "대통령 초심에 대해서 꼭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대 수준만큼 충분하진 못하겠지만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 초심은 흔들린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이어 "올해는 안팎으로 더 큰 시련, 도전이 예상된다. 대통령이 더 힘을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갈 수 있도록 많은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