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새해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산단을 핵심으로

경남 제조업 혁신이 정부정책으로 반영됐고

사실상 예비타당성 면제가 확정된

서부경남KTX와 연계해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신공항 입지에 대해서는

재검토한다면 정부 차원에서

안전하고 소음 피해를 최소화한

관문공항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며,

입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는 25일

'드루킹' 재판 1심 선고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이

1심 선고과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정에 영향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