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 공백’ 지적에…외교부 “경험갖춘 직원많아”

입력 2019.01.08 (16:25) 수정 2019.0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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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기간에 노영민 주중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돼 귀국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업무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공관장이 여러 이유로 자리를 비울 경우, 공관 차석이 대사대리로서 공관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그러면서 주중대사관에 외교적 경험을 갖춘 여러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 이후 관련국과의 후속 논의 계획에 대해서는 관련 국가 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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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8 16:25:39
    • 수정2019-01-08 16:45:25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기간에 노영민 주중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돼 귀국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업무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공관장이 여러 이유로 자리를 비울 경우, 공관 차석이 대사대리로서 공관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그러면서 주중대사관에 외교적 경험을 갖춘 여러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 이후 관련국과의 후속 논의 계획에 대해서는 관련 국가 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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