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경청할 것”
입력 2019.01.08 (17:03)
수정 2019.0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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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스스로를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낮추며 그 부족함을 경청함으로써 메우려고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오늘(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2기 참모진 인선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참 두렵기도 하다며 어떤 주제든,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던 비서일 뿐이라며 그것을 항상 잊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근무 공간 곳곳에 걸려있는 '춘풍추상'이라는 글을 언급하며 정말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말했습니다.
춘풍추상은 '지기추상 대인춘풍'을 줄인 사자성어로,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상대방에게는 봄바람처럼 대하라'는 뜻입니다.
노 실장에 이어 소감을 밝힌 강기정 신임 정무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국회에 잘 전하고, 국회의 민의를 대통령께 잘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수석은 3년여간 국회 밖에 있으면서 정책이 날 것으로 다니면서 국민과 충돌하고 국민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을 봤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정무수석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표된 윤도한 신임 수석은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들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며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신임 수석은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자들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오늘(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2기 참모진 인선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참 두렵기도 하다며 어떤 주제든,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던 비서일 뿐이라며 그것을 항상 잊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근무 공간 곳곳에 걸려있는 '춘풍추상'이라는 글을 언급하며 정말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말했습니다.
춘풍추상은 '지기추상 대인춘풍'을 줄인 사자성어로,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상대방에게는 봄바람처럼 대하라'는 뜻입니다.
노 실장에 이어 소감을 밝힌 강기정 신임 정무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국회에 잘 전하고, 국회의 민의를 대통령께 잘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수석은 3년여간 국회 밖에 있으면서 정책이 날 것으로 다니면서 국민과 충돌하고 국민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을 봤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정무수석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표된 윤도한 신임 수석은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들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며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신임 수석은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자들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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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경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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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8 17:03:23
- 수정2019-01-08 17:16:03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스스로를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낮추며 그 부족함을 경청함으로써 메우려고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오늘(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2기 참모진 인선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참 두렵기도 하다며 어떤 주제든,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던 비서일 뿐이라며 그것을 항상 잊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근무 공간 곳곳에 걸려있는 '춘풍추상'이라는 글을 언급하며 정말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말했습니다.
춘풍추상은 '지기추상 대인춘풍'을 줄인 사자성어로,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상대방에게는 봄바람처럼 대하라'는 뜻입니다.
노 실장에 이어 소감을 밝힌 강기정 신임 정무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국회에 잘 전하고, 국회의 민의를 대통령께 잘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수석은 3년여간 국회 밖에 있으면서 정책이 날 것으로 다니면서 국민과 충돌하고 국민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을 봤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정무수석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표된 윤도한 신임 수석은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들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며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신임 수석은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자들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오늘(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2기 참모진 인선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참 두렵기도 하다며 어떤 주제든,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던 비서일 뿐이라며 그것을 항상 잊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근무 공간 곳곳에 걸려있는 '춘풍추상'이라는 글을 언급하며 정말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말했습니다.
춘풍추상은 '지기추상 대인춘풍'을 줄인 사자성어로,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상대방에게는 봄바람처럼 대하라'는 뜻입니다.
노 실장에 이어 소감을 밝힌 강기정 신임 정무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국회에 잘 전하고, 국회의 민의를 대통령께 잘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수석은 3년여간 국회 밖에 있으면서 정책이 날 것으로 다니면서 국민과 충돌하고 국민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을 봤다며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정무수석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표된 윤도한 신임 수석은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들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며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신임 수석은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자들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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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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