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입력 2019.01.08 (17:12) 수정 2019.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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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체 실적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43조 5천100억 원, 영업이익은 58조 8천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댑니다.

하지만 4분기 실적은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10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해 전보다 매출은 10%가량, 영업이익은 28% 넘게 줄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보다도 2조 6천억 원 가량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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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 입력 2019-01-08 17:13:12
    • 수정2019-01-08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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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체 실적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43조 5천100억 원, 영업이익은 58조 8천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댑니다.

하지만 4분기 실적은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10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해 전보다 매출은 10%가량, 영업이익은 28% 넘게 줄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보다도 2조 6천억 원 가량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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