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춘천 연인 살해 피고인에 '사형' 구형

입력 2019.01.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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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춘천지검 형사 2부는
오늘(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 후평동 28살 심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심 씨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이달 25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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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춘천 연인 살해 피고인에 '사형' 구형
    • 입력 2019-01-08 20:02:39
    춘천
결혼을 앞둔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춘천지검 형사 2부는 오늘(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 후평동 28살 심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심 씨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이달 25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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