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김정은 방중…북미회담 가시화, 자연스러운 분석”
입력 2019.01.08 (20:33)
수정 2019.0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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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격적인 방중이 머지않은 시기의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연결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가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에 대해 "북중 정상회담이 이제 오늘 내일(8∼9일) 열릴 텐데, 작년의 사례에 비춰볼 때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면서 “자연스러운 분석이라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간의 의제 및 시기·장소와 관련해 물밑 논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음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북미 간 구체적인 회담 추진 상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실무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 접촉은 지금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에 대해 "북중 정상회담이 이제 오늘 내일(8∼9일) 열릴 텐데, 작년의 사례에 비춰볼 때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면서 “자연스러운 분석이라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간의 의제 및 시기·장소와 관련해 물밑 논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음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북미 간 구체적인 회담 추진 상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실무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 접촉은 지금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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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자 “김정은 방중…북미회담 가시화, 자연스러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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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8 20:33:36
- 수정2019-01-08 20:56: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격적인 방중이 머지않은 시기의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연결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가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에 대해 "북중 정상회담이 이제 오늘 내일(8∼9일) 열릴 텐데, 작년의 사례에 비춰볼 때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면서 “자연스러운 분석이라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간의 의제 및 시기·장소와 관련해 물밑 논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음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북미 간 구체적인 회담 추진 상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실무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 접촉은 지금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에 대해 "북중 정상회담이 이제 오늘 내일(8∼9일) 열릴 텐데, 작년의 사례에 비춰볼 때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면서 “자연스러운 분석이라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간의 의제 및 시기·장소와 관련해 물밑 논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음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북미 간 구체적인 회담 추진 상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실무회담이나 고위급 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 접촉은 지금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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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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