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물양장에서 50대 선원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9.01.08 (20:46) 수정 2019.0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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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항 어선부두 물양장 앞바다에 선원 55살 박 모 씨가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다른 어선의 선주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박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 당시 박씨가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여서 심폐소생술을 하며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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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항 물양장에서 50대 선원 물에 빠져 숨져
    • 입력 2019-01-08 20:46:17
    • 수정2019-01-08 21:00:16
    사회
오늘(8일)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항 어선부두 물양장 앞바다에 선원 55살 박 모 씨가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다른 어선의 선주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박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 당시 박씨가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여서 심폐소생술을 하며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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