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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실적 악화...장기 호황 끝나나?
입력 2019.01.08 (21:46) 수정 2019.01.09 (02:17) 뉴스9(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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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 이처럼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개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장기 호황을 누렸던
석유화학 업종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생산액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영업이익률이 급감한 데다
올해 시장 전망도 어둡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인수 기잡니다.


[리포트]
 

여수 국가산단의 한 화학업체입니다.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수십 미터 높이에서 설비를 연결하고



 
 

고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페인트 도료나



 
 

접착제 원료로 쓰이는



 
 

'아크릴산' 공장을 새로 짓는 중입니다.



 
 

 



 
 

   석유화학업종의 호황으로



 
 

이처럼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액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여수국가산단의 월별 생산액을 분석해보니



 
 

지난해 8월 7조 천억 원에서 9월 6.7조,



 
 

10월과 11월에는 각각 5.9조와 5.1조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입니다.



 
 

 



 
 

    같은 기간 수출 역시



 
 

24억 6천 달러에서 18억 7천 달러로



 
 

2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7년 14%에서 지난해 11%로



 
 

3% 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수미/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과장



 
 

"공급 증가에 따라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생산액이 감소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우리 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이자 경쟁국인 중국의 설비확대로 인한 공급과잉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수요마저 둔화해 실적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11월까지 유지돼



 
 

올해 역시 시장 전망이 어둡다는 점입니다.



 
 




 
 

김평중/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



 
 

"저희가 2021년까지 전망이 괜찮을 거라고 보고 특히, 여수지역에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저희가 경기가 좋을 거라 예상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중 무역전쟁이 생기다 보니 있던 수요가 줄어들어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고요."



 
 

 



 
 

 

  석유화학업계는



 
 

공급과잉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당분간 실적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시장 다변화와 고부 부가제품 확대 등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 석유화학 실적 악화...장기 호황 끝나나?
    • 입력 2019-01-08 21:46:13
    • 수정2019-01-09 02:17:10
    뉴스9(순천)
[앵커멘트]
네 이처럼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개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장기 호황을 누렸던
석유화학 업종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생산액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영업이익률이 급감한 데다
올해 시장 전망도 어둡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인수 기잡니다.


[리포트]
 

여수 국가산단의 한 화학업체입니다.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수십 미터 높이에서 설비를 연결하고



 
 

고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페인트 도료나



 
 

접착제 원료로 쓰이는



 
 

'아크릴산' 공장을 새로 짓는 중입니다.



 
 

 



 
 

   석유화학업종의 호황으로



 
 

이처럼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액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여수국가산단의 월별 생산액을 분석해보니



 
 

지난해 8월 7조 천억 원에서 9월 6.7조,



 
 

10월과 11월에는 각각 5.9조와 5.1조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입니다.



 
 

 



 
 

    같은 기간 수출 역시



 
 

24억 6천 달러에서 18억 7천 달러로



 
 

2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7년 14%에서 지난해 11%로



 
 

3% 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수미/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과장



 
 

"공급 증가에 따라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생산액이 감소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우리 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이자 경쟁국인 중국의 설비확대로 인한 공급과잉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수요마저 둔화해 실적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11월까지 유지돼



 
 

올해 역시 시장 전망이 어둡다는 점입니다.



 
 




 
 

김평중/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



 
 

"저희가 2021년까지 전망이 괜찮을 거라고 보고 특히, 여수지역에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저희가 경기가 좋을 거라 예상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중 무역전쟁이 생기다 보니 있던 수요가 줄어들어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고요."



 
 

 



 
 

 

  석유화학업계는



 
 

공급과잉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당분간 실적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시장 다변화와 고부 부가제품 확대 등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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