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주춤'... 2차 전지 소재로 돌파구
입력 2019.01.08 (21:47)
수정 2019.01.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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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철강업계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는
주력 업종 다변화 전략의 하나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차 전지 소재로
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
호주의 리튬 광물이나
남미의 염수를 통해
탄산 리튬과 수산화 리튬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쓰이는
이 2차 전지 소재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우철/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휴대폰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아.."
포스코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모두 10조 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전문 연구 인프라와
호주 광산, 광양 공장까지
이미 갖추고 있는 만큼
업무 효율과 성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
2차 전지에 사용되는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켐텍과 포스코 ESM 합병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녹취]
최정우/포스코 회장
"세계 최고 수준 갖출 수 있도록 설비 투자와 기술, 제품 개발, 고객 다양화에 적극 나서..."
포스코는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을 목표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강전일 입니다.
올해 철강업계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는
주력 업종 다변화 전략의 하나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차 전지 소재로
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
호주의 리튬 광물이나
남미의 염수를 통해
탄산 리튬과 수산화 리튬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쓰이는
이 2차 전지 소재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우철/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휴대폰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아.."
포스코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모두 10조 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전문 연구 인프라와
호주 광산, 광양 공장까지
이미 갖추고 있는 만큼
업무 효율과 성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
2차 전지에 사용되는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켐텍과 포스코 ESM 합병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녹취]
최정우/포스코 회장
"세계 최고 수준 갖출 수 있도록 설비 투자와 기술, 제품 개발, 고객 다양화에 적극 나서..."
포스코는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을 목표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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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주춤'... 2차 전지 소재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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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8 21:47:46
- 수정2019-01-09 00:21:30
<앵커멘트>
올해 철강업계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는
주력 업종 다변화 전략의 하나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차 전지 소재로
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
호주의 리튬 광물이나
남미의 염수를 통해
탄산 리튬과 수산화 리튬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쓰이는
이 2차 전지 소재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우철/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휴대폰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아.."
포스코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모두 10조 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전문 연구 인프라와
호주 광산, 광양 공장까지
이미 갖추고 있는 만큼
업무 효율과 성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
2차 전지에 사용되는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켐텍과 포스코 ESM 합병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녹취]
최정우/포스코 회장
"세계 최고 수준 갖출 수 있도록 설비 투자와 기술, 제품 개발, 고객 다양화에 적극 나서..."
포스코는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을 목표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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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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