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동부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경보는 발령 안돼

입력 2019.01.08 (22:21) 수정 2019.01.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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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녁 9시 39분쯤(현지시간) 일본 남동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 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9km로 파악됐고 발생 장소는 가고시마에서 남동쪽으로 116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초 지진 규모를 5.9라고 밝혔다가 6.4로 수정하고, 미야자키와 가고시마가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7단계로 분류하는 일본 지진 규모 체계에서 이날 발생한 지진이 4단계로 관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진 발생 후 피해 상황 등은 별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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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8 22:21:48
    • 수정2019-01-08 23:16:25
    국제
오늘(8일) 저녁 9시 39분쯤(현지시간) 일본 남동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 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9km로 파악됐고 발생 장소는 가고시마에서 남동쪽으로 116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초 지진 규모를 5.9라고 밝혔다가 6.4로 수정하고, 미야자키와 가고시마가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7단계로 분류하는 일본 지진 규모 체계에서 이날 발생한 지진이 4단계로 관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진 발생 후 피해 상황 등은 별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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