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90년대 가수…재물손괴 등 혐의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9.01.08 (22:26) 수정 2019.01.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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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매장에서 소위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90년대 인기그룹 출신 가수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90년대 인기그룹 출신 가수 A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의 한 수입차 업체에서 차량 결함 문제를 놓고 다투다 매장 직원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매장 기물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자동차가 주행 중 멈춰 서는 등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도 업체에서 제대로 대처를 해주지 않았다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90년대 인기가수 갑질'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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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8 22:26:46
    • 수정2019-01-09 00:03:16
    사회
수입차 매장에서 소위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90년대 인기그룹 출신 가수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90년대 인기그룹 출신 가수 A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의 한 수입차 업체에서 차량 결함 문제를 놓고 다투다 매장 직원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매장 기물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자동차가 주행 중 멈춰 서는 등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도 업체에서 제대로 대처를 해주지 않았다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90년대 인기가수 갑질'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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