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자회사이자 해외현지법인인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2007년부터 본격 가동된 수빅조선소는 수주량 감소와 선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분 매각이 추진됐지만 실패해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빅조선소는 부산 등 동남권 조선기자재 협력업체에도 물품대금 수백억원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연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한진중공업은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07년부터 본격 가동된 수빅조선소는 수주량 감소와 선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분 매각이 추진됐지만 실패해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빅조선소는 부산 등 동남권 조선기자재 협력업체에도 물품대금 수백억원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연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한진중공업은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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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현지 법원에 회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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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9 10:03:45
한진중공업의 자회사이자 해외현지법인인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2007년부터 본격 가동된 수빅조선소는 수주량 감소와 선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분 매각이 추진됐지만 실패해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빅조선소는 부산 등 동남권 조선기자재 협력업체에도 물품대금 수백억원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연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한진중공업은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07년부터 본격 가동된 수빅조선소는 수주량 감소와 선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분 매각이 추진됐지만 실패해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빅조선소는 부산 등 동남권 조선기자재 협력업체에도 물품대금 수백억원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연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한진중공업은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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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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