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외사부는 해외법인을 세워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몽고식품 대표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세워 콩 수급을 대행하면서 수입 가격을 부풀려 수십 억 원을 챙기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김 대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으며 부산지검은 한 차례 정도 더 소환 조사한 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세워 콩 수급을 대행하면서 수입 가격을 부풀려 수십 억 원을 챙기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김 대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으며 부산지검은 한 차례 정도 더 소환 조사한 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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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몽고식품 대표 소환 조사...재산 국외도피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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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9 10:05:23
부산지검 외사부는 해외법인을 세워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몽고식품 대표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세워 콩 수급을 대행하면서 수입 가격을 부풀려 수십 억 원을 챙기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김 대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으며 부산지검은 한 차례 정도 더 소환 조사한 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세워 콩 수급을 대행하면서 수입 가격을 부풀려 수십 억 원을 챙기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김 대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으며 부산지검은 한 차례 정도 더 소환 조사한 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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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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