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환자 1명 추가 확진, 모두 7명 감염

입력 2019.0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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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홍역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동구에 사는 38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파티마 병원 20대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역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 판정을 받기 전
30대 여성은 쇼핑몰 등에서 천여 명,
20대 간호사는 병원에서 2백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는
20명에서 21명으로 늘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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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역환자 1명 추가 확진, 모두 7명 감염
    • 입력 2019-01-10 13:53:28
    대구
대구에서 홍역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동구에 사는 38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파티마 병원 20대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역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 판정을 받기 전 30대 여성은 쇼핑몰 등에서 천여 명, 20대 간호사는 병원에서 2백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는 20명에서 21명으로 늘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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