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농산물 축제 방문객 성향 반영해야"

충북 주요 농산물 축제 방문객들의
방문 의도와 소비 행태가
축제 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이
영동 포도축제와 괴산 고추축제 방문객
4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괴산 축제는 농산물 구입을 위해 방문했다는
응답자가 47.9%로 가장 많았고,
영동 포도축제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방문객들의 목적과 소비 행태를 분석해
축제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