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전폭 지지…참모진 정무기능 강화"
입력 2019.01.10 (22:23)
수정 2019.0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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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연거푸 표시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에 노사가 지혜를 모으면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정무수석 임명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사에 대해선
정무기능을 강화했다며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
투자협약이 무산된 광주형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가 안 되는 이유와
해법에 대한 질문에
현대차가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한 지
까마득하다는 말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늘려야 하고,
이제는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더 머리를 맞대고 지혜들을 모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언급한 것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여드레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강기정 정무수석 발탁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선에 대해서는
여야 정당과의 활발한 대화 등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당사자들의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노영민 실장이) 강기정 의원과 마찬가지로 3선의원을 거쳤고 그 다음에 또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기정 정무수석은
KBS와의 통화에서
총선은 당과 대통령 뜻에 맡기고
정권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지금 당장 출마 여부를 결론 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연거푸 표시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에 노사가 지혜를 모으면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정무수석 임명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사에 대해선
정무기능을 강화했다며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
투자협약이 무산된 광주형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가 안 되는 이유와
해법에 대한 질문에
현대차가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한 지
까마득하다는 말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늘려야 하고,
이제는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더 머리를 맞대고 지혜들을 모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언급한 것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여드레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강기정 정무수석 발탁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선에 대해서는
여야 정당과의 활발한 대화 등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당사자들의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노영민 실장이) 강기정 의원과 마찬가지로 3선의원을 거쳤고 그 다음에 또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기정 정무수석은
KBS와의 통화에서
총선은 당과 대통령 뜻에 맡기고
정권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지금 당장 출마 여부를 결론 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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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전폭 지지…참모진 정무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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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22:23:54
- 수정2019-01-10 23:23:53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연거푸 표시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에 노사가 지혜를 모으면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정무수석 임명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사에 대해선
정무기능을 강화했다며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
투자협약이 무산된 광주형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가 안 되는 이유와
해법에 대한 질문에
현대차가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한 지
까마득하다는 말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늘려야 하고,
이제는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더 머리를 맞대고 지혜들을 모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언급한 것은
지난 2일 신년사에 이어
여드레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강기정 정무수석 발탁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선에 대해서는
여야 정당과의 활발한 대화 등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당사자들의 총선 불출마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노영민 실장이) 강기정 의원과 마찬가지로 3선의원을 거쳤고 그 다음에 또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기정 정무수석은
KBS와의 통화에서
총선은 당과 대통령 뜻에 맡기고
정권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지금 당장 출마 여부를 결론 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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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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