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前 대법원장 헌정 사상 첫 피의자 소환

사법농단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건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고용 부진 가장 아쉬워…일자리 창출에 주력”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고용 부진이 가장 아쉬웠다며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추가 피해 수사 착수…조재범 항소심 선고 연기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심석희 선수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4일로 예정됐던 조 전 코치의 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연기됐습니다.

인천 계양구의회 해외 연수…‘외유성’ 논란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어제 호주와 뉴질랜드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4년 전 갔던 곳을 또 가는 데다, 관광일정도 다수인데 의원들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교사가 ‘깜박’…수시 원서 접수조차 못해

수시전형 원서를 담임교사에게 제출한 고3 수험생이, 합격자 발표날 원서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교사가 깜박 잊고 원서 접수를 못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평년보다 ‘포근’…미세먼지는 ‘나쁨’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국내외 미세먼지가 뒤섞이면서 수도권 등 서쪽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