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일 굴뚝 농성’ 파인텍 노사 교섭 극적 타결

입력 2019.01.11 (08:17) 수정 2019.01.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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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단식농성과 사측의 강경 발언 등 극한 대치로 치닫던 파인텍 노사 교섭이 고공농성 426일 만에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전 11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20시간 넘게 밤샘 협상을 벌여 쟁점 사안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전 중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굴뚝 농성 426일을 맞은 홍기탁·박준호 조합원은 6일째 단식 중이고, 차광호 지회장은 33일째 단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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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6일 굴뚝 농성’ 파인텍 노사 교섭 극적 타결
    • 입력 2019-01-11 08:18:39
    • 수정2019-01-11 0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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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단식농성과 사측의 강경 발언 등 극한 대치로 치닫던 파인텍 노사 교섭이 고공농성 426일 만에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전 11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20시간 넘게 밤샘 협상을 벌여 쟁점 사안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전 중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굴뚝 농성 426일을 맞은 홍기탁·박준호 조합원은 6일째 단식 중이고, 차광호 지회장은 33일째 단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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