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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대 과제 일자리…북미 회담 후 김정은 답방”
입력 2019.01.11 (09:37) 수정 2019.01.11 (09:4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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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비롯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북미 협상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며 서울 답방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20개월 동안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고용 지표 부진을 꼽았습니다.

일자리가 새해 가장 큰 과제라며 정부 정책 기조는 유지하면서 보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고용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이는 그런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경제 정책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산업 전반의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어떤 형태로든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남북 관계 발전을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방중을 북미 대화에 긍정적으로 보고, 실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의견이 접근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 친서에 직접 답했다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를 환영하면서 제재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조금 더 겸허한 입장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닐뿐더러 정치공방으로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문 대통령 “최대 과제 일자리…북미 회담 후 김정은 답방”
    • 입력 2019-01-11 09:38:39
    • 수정2019-01-11 09:43:24
    930뉴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비롯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북미 협상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며 서울 답방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20개월 동안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고용 지표 부진을 꼽았습니다.

일자리가 새해 가장 큰 과제라며 정부 정책 기조는 유지하면서 보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고용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이는 그런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경제 정책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산업 전반의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어떤 형태로든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남북 관계 발전을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방중을 북미 대화에 긍정적으로 보고, 실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의견이 접근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 친서에 직접 답했다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를 환영하면서 제재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조금 더 겸허한 입장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닐뿐더러 정치공방으로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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