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김 위원장 中 동인당 방문…평양제약공장 현대화 혁신 추진”

입력 2019.01.11 (11:35) 수정 2019.01.11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 기간 중국의 제약회사인 동인당을 찾은 데 이어 오늘 북한 매체가 이를 언급하고 제약 산업의 발전과 관련한 현지 일꾼들의 다짐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1일) 김 위원장이 동인당 주식유한공사 제약분공장을 참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평양제약공장 지배인이 쓴 글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평양 제약 공장은 북한 최초의 제약공업기지로 창설됐으며 최근 공장 현대화 공사를 진행해 골조공사를 98%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배인은 또 "올 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의약품 생산에서 계속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수 있게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매체 “김 위원장 中 동인당 방문…평양제약공장 현대화 혁신 추진”
    • 입력 2019-01-11 11:35:46
    • 수정2019-01-11 13:12:55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 기간 중국의 제약회사인 동인당을 찾은 데 이어 오늘 북한 매체가 이를 언급하고 제약 산업의 발전과 관련한 현지 일꾼들의 다짐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1일) 김 위원장이 동인당 주식유한공사 제약분공장을 참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평양제약공장 지배인이 쓴 글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평양 제약 공장은 북한 최초의 제약공업기지로 창설됐으며 최근 공장 현대화 공사를 진행해 골조공사를 98%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배인은 또 "올 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의약품 생산에서 계속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수 있게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