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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말 먹이로 재활용
입력 2019.01.11 (12:50) 수정 2019.01.11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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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북서부 샤울레이에 있는 대규모 말 사육장이자 승마 센터인데요.
말들이 먹고 있는 것은 지난 성탄절 트리 장식으로 쓰였던 전나무입니다.
성탄절이 지나자 여기저기 몰래 버려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발견되는데, 불법 투기를 하다 적발되면 한화로 벌금 10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지역 환경 단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재활용 방법으로 승마 센터의 말들에게 먹이로 가져다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말들이 뜻밖에 전나무를 잘 먹고, 영양 섭취 면에서도 좋기 때문입니다.
[잉가/승마 센터 코치 : "전나무는 주로 호흡기와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며 말이 스스로 선택해 먹는 것입니다."]
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승마 센터에서 키우는 산양도 먹이를 슬쩍하는데요.
성탄절에 사용했던 전나무는 반짝이나 방울 장식 등을 모두 제거한 뒤 깨끗한 상태로 말먹이로 재활용하면 환경에도 말에게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이라고 환경단체는 강조합니다.
말들이 먹고 있는 것은 지난 성탄절 트리 장식으로 쓰였던 전나무입니다.
성탄절이 지나자 여기저기 몰래 버려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발견되는데, 불법 투기를 하다 적발되면 한화로 벌금 10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지역 환경 단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재활용 방법으로 승마 센터의 말들에게 먹이로 가져다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말들이 뜻밖에 전나무를 잘 먹고, 영양 섭취 면에서도 좋기 때문입니다.
[잉가/승마 센터 코치 : "전나무는 주로 호흡기와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며 말이 스스로 선택해 먹는 것입니다."]
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승마 센터에서 키우는 산양도 먹이를 슬쩍하는데요.
성탄절에 사용했던 전나무는 반짝이나 방울 장식 등을 모두 제거한 뒤 깨끗한 상태로 말먹이로 재활용하면 환경에도 말에게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이라고 환경단체는 강조합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 말 먹이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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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1 12:51:06
- 수정2019-01-11 12:54:42

리투아니아 북서부 샤울레이에 있는 대규모 말 사육장이자 승마 센터인데요.
말들이 먹고 있는 것은 지난 성탄절 트리 장식으로 쓰였던 전나무입니다.
성탄절이 지나자 여기저기 몰래 버려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발견되는데, 불법 투기를 하다 적발되면 한화로 벌금 10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지역 환경 단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재활용 방법으로 승마 센터의 말들에게 먹이로 가져다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말들이 뜻밖에 전나무를 잘 먹고, 영양 섭취 면에서도 좋기 때문입니다.
[잉가/승마 센터 코치 : "전나무는 주로 호흡기와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며 말이 스스로 선택해 먹는 것입니다."]
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승마 센터에서 키우는 산양도 먹이를 슬쩍하는데요.
성탄절에 사용했던 전나무는 반짝이나 방울 장식 등을 모두 제거한 뒤 깨끗한 상태로 말먹이로 재활용하면 환경에도 말에게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이라고 환경단체는 강조합니다.
말들이 먹고 있는 것은 지난 성탄절 트리 장식으로 쓰였던 전나무입니다.
성탄절이 지나자 여기저기 몰래 버려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발견되는데, 불법 투기를 하다 적발되면 한화로 벌금 10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지역 환경 단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재활용 방법으로 승마 센터의 말들에게 먹이로 가져다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말들이 뜻밖에 전나무를 잘 먹고, 영양 섭취 면에서도 좋기 때문입니다.
[잉가/승마 센터 코치 : "전나무는 주로 호흡기와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며 말이 스스로 선택해 먹는 것입니다."]
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승마 센터에서 키우는 산양도 먹이를 슬쩍하는데요.
성탄절에 사용했던 전나무는 반짝이나 방울 장식 등을 모두 제거한 뒤 깨끗한 상태로 말먹이로 재활용하면 환경에도 말에게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이라고 환경단체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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