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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문 대통령, 친노동적 알려졌지만 친기업 마인드도 가져”
입력 2019.01.11 (16:00) 수정 2019.01.11 (16:21) 정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친노동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친기업적인 마인드도 갖고 계신 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노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은 기업인들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아 걱정이다"라는 손 대표의 지적에 "(문 대통령이) 제게도 비서실장으로 첫 지시를 내린 것이 가급적 기업들 많이 만나라는 것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비서실장과 함께 손 대표를 만난 강기정 정무수석은 "최근 김태우, 신재민에 이어 행정관 문제까지 자꾸 구설수가 오르고 있는데 저희가 잘못한 것도 있고 오해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정쟁은 뒤로하고 경제 활력을 키울 수 있도록 2월 국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국회에서 이해찬, 정동영, 손학규, 김병준 등 올드보이들이 귀환한 지 다섯 달이 됐는데, 대통령이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말씀이 없다"며 "당 대표들을 부를 생각이 없으신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했고, 노 비서실장은 "설마 그러시겠냐"며 "그런 말씀들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영민 “문 대통령, 친노동적 알려졌지만 친기업 마인드도 가져”
    • 입력 2019-01-11 16:00:42
    • 수정2019-01-11 16:21:53
    정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친노동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친기업적인 마인드도 갖고 계신 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노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은 기업인들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아 걱정이다"라는 손 대표의 지적에 "(문 대통령이) 제게도 비서실장으로 첫 지시를 내린 것이 가급적 기업들 많이 만나라는 것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비서실장과 함께 손 대표를 만난 강기정 정무수석은 "최근 김태우, 신재민에 이어 행정관 문제까지 자꾸 구설수가 오르고 있는데 저희가 잘못한 것도 있고 오해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정쟁은 뒤로하고 경제 활력을 키울 수 있도록 2월 국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국회에서 이해찬, 정동영, 손학규, 김병준 등 올드보이들이 귀환한 지 다섯 달이 됐는데, 대통령이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말씀이 없다"며 "당 대표들을 부를 생각이 없으신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했고, 노 비서실장은 "설마 그러시겠냐"며 "그런 말씀들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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