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명문팀 망신살

입력 2003.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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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최고 명문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플레이트가 나란히 패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산타페의 승부는 머리에서 갈렸습니다.
산타페의 파블로가 후반 16분 감각적인 헤딩슛을 터뜨립니다.
불과 4분 뒤 파블로의 머리에서 두번째 골이 나와 산타페는 거함 보카 주니어스를 잡았습니다.
리버플레이트도 사스필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리버플레이트는 엉성한 수비로 사스필드의 나니에게 결승골을 내줘 1:0으로 졌습니다.
사스필드는 이로써 라신클럽과 함께 리그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하얀 설원에서 자전거의 무한질주가 펼쳐집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모습에서는 아찔한 짜릿함이 밀려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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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명문팀 망신살
    • 입력 2003-02-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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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최고 명문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플레이트가 나란히 패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산타페의 승부는 머리에서 갈렸습니다. 산타페의 파블로가 후반 16분 감각적인 헤딩슛을 터뜨립니다. 불과 4분 뒤 파블로의 머리에서 두번째 골이 나와 산타페는 거함 보카 주니어스를 잡았습니다. 리버플레이트도 사스필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리버플레이트는 엉성한 수비로 사스필드의 나니에게 결승골을 내줘 1:0으로 졌습니다. 사스필드는 이로써 라신클럽과 함께 리그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하얀 설원에서 자전거의 무한질주가 펼쳐집니다. 가파른 슬로프를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모습에서는 아찔한 짜릿함이 밀려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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