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망사고 수습팀 캄보디아 도착…“남은 학생 건강 양호”

입력 2019.01.11 (18:12) 수정 2019.01.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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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활동 중 대학생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양대 사고수습팀이 오늘(11일)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고수습에 착수했습니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이 대학 감염내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사고 수습팀은 오늘(11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학생들이 머무는 호텔에 도착해 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앞서 도착한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숨진 학생들의 시신은 영사관이 추천한 인근 병원에 임시로 안치됐으며 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 대한 건강 상태 체크가 마무리되고 항공권이 확보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밤부터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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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 사망사고 수습팀 캄보디아 도착…“남은 학생 건강 양호”
    • 입력 2019-01-11 18:12:16
    • 수정2019-01-11 19:11:39
    사회
캄보디아 봉사활동 중 대학생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양대 사고수습팀이 오늘(11일)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고수습에 착수했습니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이 대학 감염내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사고 수습팀은 오늘(11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학생들이 머무는 호텔에 도착해 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앞서 도착한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숨진 학생들의 시신은 영사관이 추천한 인근 병원에 임시로 안치됐으며 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 대한 건강 상태 체크가 마무리되고 항공권이 확보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밤부터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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