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연구기관장들과 ‘경제·복지·평화’ 놓고 4시간 토론

입력 2019.01.11 (18:16) 수정 2019.01.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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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11일)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경제, 복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토론했습니다.

이 총리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장 전체와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자리는 새해를 맞아 이들 연구기관장을 격려하고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총리와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제, 복지, 한반도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했고, 토론이 길어져 4시간 이상 이어졌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간담회가 끝난 뒤 SNS에서 "연구기관장님들을 점심에 모시고 4시간 동안 공부했다"며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이 얼마나 많고 어려운지를 다시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포함해 통일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의 기관장 25명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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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11 19:12:11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11일)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경제, 복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토론했습니다.

이 총리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장 전체와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자리는 새해를 맞아 이들 연구기관장을 격려하고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총리와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제, 복지, 한반도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했고, 토론이 길어져 4시간 이상 이어졌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간담회가 끝난 뒤 SNS에서 "연구기관장님들을 점심에 모시고 4시간 동안 공부했다"며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이 얼마나 많고 어려운지를 다시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포함해 통일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의 기관장 25명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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