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文 대통령 비난 日정부 발언 “심히 유감”

입력 2019.01.11 (19:27) 수정 2019.01.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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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스가 관방장관의 입장 표명 등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일본이야말로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본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해 논란거리로 만들고 확산시키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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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文 대통령 비난 日정부 발언 “심히 유감”
    • 입력 2019-01-11 19:28:45
    • 수정2019-01-11 1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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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스가 관방장관의 입장 표명 등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일본이야말로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본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해 논란거리로 만들고 확산시키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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