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겨울'... 적설량 예년 20~50%

입력 2019.01.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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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없는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청주의 경우
지난해 11월 24일 첫눈이 내린 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총 4.5㎝ 적설량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설량의
20% 수준입니다.
또 충주가 5.1cm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충북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눈구름이 형성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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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없는 겨울'... 적설량 예년 20~50%
    • 입력 2019-01-11 20:33:20
    충주
눈 없는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청주의 경우 지난해 11월 24일 첫눈이 내린 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총 4.5㎝ 적설량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설량의 20% 수준입니다. 또 충주가 5.1cm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충북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눈구름이 형성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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