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기획⑤>평화거점·관광특구 집중 육성

입력 2019.01.11 (21:48) 수정 2019.01.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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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해 자치단체의
중점 시책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고성군편입니다.
고성군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평화거점 도시로 거듭나기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성지역의 가장 큰 희망은
금강산 관광 재개입니다

11년째 3천억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은만큼
지역 경기를 되살릴 대책이 절실합니다.

박영자/고성군 간성읍[인터뷰]
금강산(관광이)활성화돼서 관광객도 많이오고 사람들이 모여서,장사가 잘됐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우선 고성의 역점 사업인
해양심층수가 최근 판매가 늘고있는만큼
연계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고성에 문을 연
DMZ통일전망타워 준공을 계기로
남북 평화를 상징하는
거점 경제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남북교류협력추진단도 꾸려
평화누리길 조성 등 34개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전문가 토론회도 개최합니다.
이경일/고성군수[인터뷰]
남북이 공동어로를 할 수있는 수역을 가지고 있고 관문이기 때문에 물류단지를 만들수 있고,소비재 생산이 가능한(단지조성을)

거진등대 주변에는
관광 로프웨이가 조성되는데
현재 설계가 진행중입니다

또 화진포와 유명 사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특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일/고성군수[인터뷰]
DMZ와 화진포,건봉사를 관광벨트화해서
금강산과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추진할..

하지만 특구 조성을 위해선
수 천 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야하고
수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만큼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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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초기획⑤>평화거점·관광특구 집중 육성
    • 입력 2019-01-11 21:48:25
    • 수정2019-01-12 01:12:56
    뉴스9(강릉)
[앵커멘트] 새해 자치단체의 중점 시책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고성군편입니다. 고성군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평화거점 도시로 거듭나기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성지역의 가장 큰 희망은 금강산 관광 재개입니다 11년째 3천억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은만큼 지역 경기를 되살릴 대책이 절실합니다. 박영자/고성군 간성읍[인터뷰] 금강산(관광이)활성화돼서 관광객도 많이오고 사람들이 모여서,장사가 잘됐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우선 고성의 역점 사업인 해양심층수가 최근 판매가 늘고있는만큼 연계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고성에 문을 연 DMZ통일전망타워 준공을 계기로 남북 평화를 상징하는 거점 경제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남북교류협력추진단도 꾸려 평화누리길 조성 등 34개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전문가 토론회도 개최합니다. 이경일/고성군수[인터뷰] 남북이 공동어로를 할 수있는 수역을 가지고 있고 관문이기 때문에 물류단지를 만들수 있고,소비재 생산이 가능한(단지조성을) 거진등대 주변에는 관광 로프웨이가 조성되는데 현재 설계가 진행중입니다 또 화진포와 유명 사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특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일/고성군수[인터뷰] DMZ와 화진포,건봉사를 관광벨트화해서 금강산과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추진할.. 하지만 특구 조성을 위해선 수 천 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야하고 수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만큼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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