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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고 수습팀 현지 도착..다른 대학도 봉사 취소
입력 2019.01.11 (21:48) 수정 2019.01.11 (23:54)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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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해외 봉사 활동 중
건양대생 2명이 숨진 가운데
사고 수습팀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숨진 학생들과
외부 식당을 이용한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학교측의 관리 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의료진을 포함한
건양대 사고 수습팀이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학생 면담 결과,
숨진 학생들과
외부 식당을 이용한 학생이
2명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전 봉사활동과 비교해
학생 관리가 소홀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건양대 졸업생[녹취]
(2015년 캄보디아 봉사 참여)
"해외다 보니까 학생들이 어디로 가고 가면 안될 지역도 갈 수 있어서 아예 통제를 해서, 대문 같은 것이 있어서 그 안에서 생활을 해서 따로 개별활동을 할 수가 없었어요


대학측은
학생의 개별 활동을
사전에 알지 못한 점은 인정했지만
해당 식당은 현지 대사관에서
추천받았다고 혔습니다.

백만석/건양대 홍보팀장[인터뷰]
"학생들이 갔던 식당도 현지에서 괜찮고 검증된 곳으로, 한 블록 내에서 더 이상 멀리 못 가게 했기 때문에 검증된 곳에서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건양대 해외봉사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미 해외봉사를 나갔거나
계획중인 다른 지역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달 하순
캄보디아와 필리핀으로 해외봉사를
계획했던 한남대와 호서대가
각각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
다른 대학들도 일정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학측은 이르면 내일부터
현지 봉사단 학생들을 귀국시켜
건양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심리치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 건양대 사고 수습팀 현지 도착..다른 대학도 봉사 취소
    • 입력 2019-01-11 21:48:46
    • 수정2019-01-11 23:54:34
    뉴스9(대전)
[앵커멘트]
해외 봉사 활동 중
건양대생 2명이 숨진 가운데
사고 수습팀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숨진 학생들과
외부 식당을 이용한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학교측의 관리 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의료진을 포함한
건양대 사고 수습팀이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학생 면담 결과,
숨진 학생들과
외부 식당을 이용한 학생이
2명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전 봉사활동과 비교해
학생 관리가 소홀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건양대 졸업생[녹취]
(2015년 캄보디아 봉사 참여)
"해외다 보니까 학생들이 어디로 가고 가면 안될 지역도 갈 수 있어서 아예 통제를 해서, 대문 같은 것이 있어서 그 안에서 생활을 해서 따로 개별활동을 할 수가 없었어요


대학측은
학생의 개별 활동을
사전에 알지 못한 점은 인정했지만
해당 식당은 현지 대사관에서
추천받았다고 혔습니다.

백만석/건양대 홍보팀장[인터뷰]
"학생들이 갔던 식당도 현지에서 괜찮고 검증된 곳으로, 한 블록 내에서 더 이상 멀리 못 가게 했기 때문에 검증된 곳에서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건양대 해외봉사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미 해외봉사를 나갔거나
계획중인 다른 지역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달 하순
캄보디아와 필리핀으로 해외봉사를
계획했던 한남대와 호서대가
각각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
다른 대학들도 일정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학측은 이르면 내일부터
현지 봉사단 학생들을 귀국시켜
건양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심리치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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