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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도시재생이 해법
입력 2019.01.11 (21:51) 수정 2019.01.11 (21:53) 목포
[앵커멘트]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소개된
일본 도시들을 살펴보면
주민들이 직접
재생사업을 주도해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도시재생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살펴봤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고베시 외국인 거리..



아쯔지 / 관광객 [녹취]
이진칸은 잘 정돈되고 멋있는 마을이니까
한번은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진칸은
세계유산 클래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간 백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 곳도 한때 철거 위기를 맞았습니다.

1970년대 중반
서양식 건물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자는
개발 붐이 일면섭니다.

개발의 광풍을 차단한 건 주민의
힘이었습니다.

<온-마이크>
주민들은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주민조직체 만들어 대대적인
철거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민 자치 모임은
방치된 건축물을 발굴해 나가며
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베시에
경관보전을 위한 조례제정을 요구해

건물을 신축하고 보수할 때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야마다/고베시 공무원[녹취]
높이의 제한, 건물의 크기, 색깔등의 제한을 둬서, 이곳의 역사적 경관을 지키고
조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
백 여년전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이 전통마을의 도시재생 사업도
지역주민 주도로 이뤄졌습니다.

철거위기에 놓은 근대 건축물을
주민 운동으로 지켜냈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찾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주민 모임 보존회[녹취]
관광,예능,상가라는 3개 위원회를 조직해
해마다 위원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 '주민 주도' 도시재생이 해법
    • 입력 2019-01-11 21:51:06
    • 수정2019-01-11 21:53:58
    목포
[앵커멘트]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소개된
일본 도시들을 살펴보면
주민들이 직접
재생사업을 주도해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도시재생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살펴봤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고베시 외국인 거리..



아쯔지 / 관광객 [녹취]
이진칸은 잘 정돈되고 멋있는 마을이니까
한번은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진칸은
세계유산 클래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간 백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 곳도 한때 철거 위기를 맞았습니다.

1970년대 중반
서양식 건물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자는
개발 붐이 일면섭니다.

개발의 광풍을 차단한 건 주민의
힘이었습니다.

<온-마이크>
주민들은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주민조직체 만들어 대대적인
철거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민 자치 모임은
방치된 건축물을 발굴해 나가며
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베시에
경관보전을 위한 조례제정을 요구해

건물을 신축하고 보수할 때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야마다/고베시 공무원[녹취]
높이의 제한, 건물의 크기, 색깔등의 제한을 둬서, 이곳의 역사적 경관을 지키고
조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
백 여년전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이 전통마을의 도시재생 사업도
지역주민 주도로 이뤄졌습니다.

철거위기에 놓은 근대 건축물을
주민 운동으로 지켜냈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찾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주민 모임 보존회[녹취]
관광,예능,상가라는 3개 위원회를 조직해
해마다 위원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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