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품 매출 껑충…마스크 판매 최대 8배

입력 2019.01.14 (14:54) 수정 2019.01.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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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국을 덮친 미세먼지에 기능성 마스크 판매가 최대 8배 늘어나는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매출이 껑충 뛰었습니다.

오늘(14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지난 11∼13일 기능성 마스크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261% 증가했습니다. 한 달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35%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어제(13일) 하루 매출은 전주 일요일과 비교했을 때 8배 가량(793%) 뛰었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경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황사·독감 마스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더 많이 팔룠습니다.

미세먼지 가전제품으로 분류되는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이 기간 109% 증가했으며 공기청정기는 53%, 의류건조기는 35% 각각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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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4:54:43
    • 수정2019-01-14 15:17:01
    경제
지난 주말 전국을 덮친 미세먼지에 기능성 마스크 판매가 최대 8배 늘어나는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매출이 껑충 뛰었습니다.

오늘(14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지난 11∼13일 기능성 마스크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261% 증가했습니다. 한 달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35%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어제(13일) 하루 매출은 전주 일요일과 비교했을 때 8배 가량(793%) 뛰었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경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황사·독감 마스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더 많이 팔룠습니다.

미세먼지 가전제품으로 분류되는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이 기간 109% 증가했으며 공기청정기는 53%, 의류건조기는 35% 각각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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